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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train to Karlsruhe, Baden-Wurttemberg, Germany, January 2018


안녕 folks 

한국어 실수 무시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입니다^^




 

한국에서 빵집 많죠^^. 저는 식빵이 없는데 다른 빵 정류들은 맛있는 많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는 치즈케이크입니다 ㅎㅎㅎ. 루마니아에서 살았을 , 케이크, 과자 집에서 자주 만들어 봤어요.한국과 달리 거기 만들 필요한 재료들이 다양하고 많아요:  생크림 파우더, 맛이 다양한 크림 파우더, 식용 에센스 등등.


한국에는 밀가루부터 복잡해요..중력, 박력 블라블라블라 ㅋㅋㅋㅋㅋ. 한번 케이크에 맞는 밀가루를 샀는데도 실패했어요 ㅠ. 그래서 밀가루가 들어있는 요리를  해게다가 재료가 너무 너무 비싸요 한국에서버터, 우유, 생크림, 과일… 차라리 파리 바게뜨 같은 가서 사는 낫다고 생각해요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크리스마스 쯤에 루마니아에서 하는 처럼 만들고 싶어서 마트에 재료를 찾다가 브라우니 믹스를 샀어요.  패키지에 전자레인지에 만들 있다고 쓰여 있어는데 사실 그걸 믿지 않고 샀어요 ㅎㅎㅎㅎ. 그냥 오븐에 넣을게라고 했어요 ㅋㅋ. 그런데 어떤 늦은 밤에 브라우니를 전자레인지에 한번 만들어 볼까 싶었어요^^. 5 안에 브라우니?? 두고 보쨩~~~.

 

패키지에 봉투 하나 밖에 없었어요이런 처음 봤어요 ㅎㅎㅎ.




 

요리 방법도 엄청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파우더에 80ml 넣으라고?? 80ml??





 

설명 대로 넣고 향기가 어렸을 자주 먹었던 카카오우유  향이였어요 ❤ ❤ ❤. OOPS!!! 생각해보지 못한 :  반죽을 전자레인지 통에 넣어야 되는데 없었어요일반 유리 2개를 사용했어요.




 

근데   렌지에서 돌릴 없었어요이번 브라우니가 망가질 거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해보지 ..라고 했죠 ㅎㅎㅎ.

 




 

하나 식 돌렸는데 마지막에 하나가 익은 같아서 돌렸어요패키지에 다뜻하게 먹어야 맛있다고 쓰여 있었어요.. 그런가브라우니는 원래 다뜻하게 먹는건가..  브라우니는 번만 먹어봤는데 차가운 브라운이였어요… 렌지에 건네서 5 후에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슬라이스로 자를 없어요… 내장고에 잠깐 식히고 잘랐어요.

 

 

맛은요없어요너무! 엄청! 달았요 ㅜㅜㅜ. 그래서 일주일 동안 매일 아침에 헬스장 가기 전에 어너자이저로 (energizer) . 커피랑 조금식 먹었어요 ㅎㅎㅎ

 


 

 

 

:
Posted by me-wanderer

From Seoul, South Korea, October 2017

안녕 folks 

한국어 실수 무시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입니다^^




     

요즘 대형마트에 가시면 병아리콩 파는 데 여기 저기 보실 수 있습니다. 

병아리콩 들어가는 한국 요리 먹어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많은 곳에서 파는 거 보니까 한국인들도 

병아리콩을 드시구나 했습니다.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지 몰라서 일단 제가 예전에

 루마니아에서 살았을 때 맛있게 먹었던 후무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후무스는 중동 요리라고 하는데 콩을 페이스트로 만들어서 먹는 요리는 사실 루마니아에서도 

있고 드른 나라에서도 있겠죠^^ 

후무스가 원래 하나 종류의 흙인데 색깔이 비슷해서 이 콩 요리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요즘 유럽과 미국에서 엄청 인기가 많은 음식입니다. 특히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빵에 발라서 많이 즐겨 먹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마트에서 이렇게 팝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요.>



채식을 하시거나 좀 더 다양하게 요리를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후무스 레시피를 소개드립니다. 


후무스의 특정한 맛을 얻기 위해서 타히니가 (tahini) 필요합니다. 

안 넣으셔도 되는데 넣으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재료

타히니 (생참깨 10 큰술; 식용유 약간, 물 약간)

*겁질이 없는 생참깨가 있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겁질이 있으면 쓴 맛이 난다고 하니까요.

저는 겁질이 있는 것을 사용했습니다. 타히니가 쓴 맛이 좀 났는데 마지막에

콩이랑 섞었을 때 쓴 맛이 없어졌습니다. 한국에 겁질이 없는 거 찾기가 어려우실 것 같아서

걱정 없이 겁질 있는 참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병아리콩 2 컵 (이틀 전이나 전날 저녁에 씻어서 물에 꼭 담그셔야 합니다)

다진 마늘 1 큰술 (더/덜 넣으셔도 됩니다)

올리브유 2큰술

쿠민 파우더 2큰술 (쿠민 말고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양념을 넣으셔도 됩니다)

레몬즙 1/4컵

소금 약간

물 약간

블렌더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 병하리 콩, 소금을 넣어서 콩이 부드러울 때까지 끓입니다.




2. 콩이 끓는 동안 타히니를 만듭니다. 

생참깨, 식용유, 물 3-4 큰술 정도 블렌더에 넣에서 믹스해 주세요. 

부드러운 페이스트를 얻기 위해 물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일반 블렌더가 없어서

핸드블렌더를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핸드블렌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페이스트 식감이 잘 안 나옵니다  ㅠ

꼭 이런 거 사용하세요 ^^ 



3. 양념장 만들기:

따로 따로 넣는 것 보다 양념을 다 섞어서 넣는 게 더 편합니다.

다진 마늘, 올리브유, 쿠민 파우더, 레몬 즙, 소금을 작은 그릇에 섞어 주세요.

물도 3-4 큰술 추가해 주세요. 저는 콩이 끓은 물을 조금 빼서 넣었습니다^^.




4. 콩에 물을 빼내 주세요. 다는 버리지 마시구요. 마지막에 더 필요합니다^^.




5. 콩을 블렌더에 넣고 콩이 끓은 물도 조금 넣으시고 잘 섞어 주세요. 



6. 양념장과 타히니를 넣어서 계속믹스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식감/부드러움(?)/consistency가 나올 때까지 물을 

조금식 넣으시면서 믹스해주세요.





<완성입니다^^ >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BON APPET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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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wande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