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시 맛집 추천: 스시잔마이 すしざんまい / Try Out Sushi Zanmai In Tokyo 여행 | Travel2018. 4. 8. 23:46
From Tokyo, Japan, Apri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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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초밥 먹어 봤지만 일본 가게 되다면 거기서 수십 번 더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2011 후쿠시마 발전소 사고 때문에 아이 낳기 전에 일본 여행 안 간다고 했는데 자주 안 가면 괜찮겠다 해서 올해 벛꽃 보러 도쿄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가 일본 스시를 너무 먹고 싶었어요 ㅎㅎ
여행 2박 3일만 갔다와서 많이는 못 먹었지만 그래도 두 번이라도 꼭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두번째 날에 아키하바라 간 김에 남편이 아는 스시 맛집을 찾아 봤어요.
'스시잔마이' (すしざんまい)이라고 찾기 정말 어려웠어요. 이 스시집이 옮긴지 오래 안 됬으니까 한 시간 정도 열심히 구한 다음에 그 주변에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 봐서 드디어 찾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따뜻하게 큰 소리로 모두 힌꺼번에 인사를 했어요^^
스시를 열심히 준비하는 세프 분들!
그리고 열심히 드시는 고객 분들 ㅎㅎㅎ
앉아서 녹차 (matcha?)가 나왔어요. 계속 리필이 돼요.
고르기 힘든 메누판. 모든 걸 먹고 싶어서 다 그르고 싶죠 ㅎㅎㅎ
저희가 시킨 것은 여기 제일 위에 보이시는
'Kokoro-iki Assortment with Miso Soup' 이었습니다.
가격은 2000엔 plus 세금
추가로 시킬 수 있는 것도 나옵니다. 저희는 안 시켯어요.
Tuna Bowl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나왔습니다, 멋있게!!
저는 생선을 잘 먹지만 다른 해물을 그렇게 잘 먹지 않아요. 여기 나온 것 중에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었어요. 오른쪽에 노란색 'herring roe' (무슨 알?)는 식감이 너무 이상했고 그리고 오징어? (녹색 잎이 위에 있는 것)도 그랬어요 ㅠㅠ 제가 부드럽고 잘 십히는 것을 좋아해요^^
미소 수프는 최고! 이 수프를 계속 시켜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
아키하바라역 스시잔마이 어디?
마지막 날 점심 쯤에 긴자에 있는 미도리 스시집에서 먹으려고 거기 도착하니까 줄이 너무 길었어요 ㅠㅠㅠ 오후에 비행이 타야 해서 포기하고 다시 스시잔마이를 찾앗어요.
Google 지도, 東京都中央区銀座7-2番先東京高速道路山下ビル1F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일요일 8시 30분)
또 스시 잔마이!
1층에 있습니다.
미리 나오는 계란과 샐러드!
여기 코스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
참치를 시켰습니다.
1인분 2100 엔 plus 세금.
미소 스프 조금만 나왔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참치를 처음으로 먹어 본 것 같아요.
마지막에-일본 다시 언제 올지 모르니까-배가 불러도
한 번 더 시켰어요.
연어와 장어!
스시잔마이 긴자: Google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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