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From Tokyo, Japan, April 2018

안녕 folks! 한국어 실수 무시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입니다^^

SNS도 합니다! 팔로우해주세요~

페북 ID: @ Living Next Level: Between Europe and Korea

인스타 ID: @mewanderer99



한국에서 초밥 먹어 봤지만 일본 가게 되다면 거기서 수십 번 더 맛있는 스시를 먹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2011 후쿠시마 발전소 사고 때문에 아이 낳기 전에 일본 여행 안 간다고 했는데 자주 안 가면 괜찮겠다 해서 올해 벛꽃 보러 도쿄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제가 일본 스시를 너무 먹고 싶었어요 ㅎㅎ


 여행 2박 3일만 갔다와서 많이는 못 먹었지만 그래도 두 번이라도 꼭 먹어야 된다는 생각에 두번째 날에 아키하바라 간 김에 남편이 아는 스시 맛집을 찾아 봤어요.


 '스시잔마이' (すしざんまい)이라고 찾기 정말 어려웠어요. 이 스시집이 옮긴지 오래 안 됬으니까 한 시간 정도 열심히 구한 다음에 그 주변에 일하는 사람에게 물어 봐서 드디어 찾았어요.






들어가자마자 직원들이 따뜻하게 큰 소리로 모두 힌꺼번에 인사를 했어요^^



스시를 열심히 준비하는 세프 분들!




그리고 열심히 드시는 고객 분들 ㅎㅎㅎ




앉아서 녹차 (matcha?)가 나왔어요. 계속 리필이 돼요.



고르기 힘든 메누판. 모든 걸 먹고 싶어서 다 그르고 싶죠 ㅎㅎㅎ





저희가 시킨 것은 여기 제일 위에 보이시는 

'Kokoro-iki Assortment with Miso Soup' 이었습니다.

가격은 2000엔 plus 세금





추가로 시킬 수 있는 것도 나옵니다. 저희는 안 시켯어요.











Tuna Bowl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나왔습니다, 멋있게!!




저는 생선을 잘 먹지만 다른 해물을 그렇게 잘 먹지 않아요. 여기 나온 것 중에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었어요. 오른쪽에 노란색 'herring roe' (무슨 알?)는 식감이 너무 이상했고 그리고 오징어? (녹색 잎이 위에 있는 것)도 그랬어요 ㅠㅠ 제가 부드럽고 잘 십히는 것을 좋아해요^^





미소 수프는 최고! 이 수프를 계속 시켜서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




아키하바라역 스시잔마이 어디?


주소: 1 Chome-24 Kanda Sakumacho, Chiyoda, Tokyo 101-0025 일본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연락처: +81 3-6260-8520



마지막 날 점심 쯤에 긴자에 있는 미도리 스시집에서 먹으려고 거기 도착하니까 줄이 너무 길었어요 ㅠㅠㅠ 오후에 비행이 타야 해서 포기하고 다시 스시잔마이를 찾앗어요.



Google 지도東京都中央区銀座7-2番先東京高速道路山下ビル1F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일요일 8시 30분)










또 스시 잔마이!

1층에 있습니다.





미리 나오는 계란과 샐러드!

여기 코스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


참치를 시켰습니다.

1인분 2100 엔 plus 세금.


미소 스프 조금만 나왔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참치를 처음으로 먹어 본 것 같아요.





마지막에-일본 다시 언제 올지 모르니까-배가 불러도

한 번 더 시켰어요.


연어와 장어!





스시잔마이 긴자: Google 지도


:
Posted by me-wanderer

From Georgensgmund, Bayern, Germany, January 2018

안녕 folks! 한국어 실수 무시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입니다^^

SNS도 합니다! 팔로우해주세요~

페북 ID: @외국인 한국에서: Living Next Level

인스타 ID: @mewanderer99



<뉘른베르크역: 여기서 카를스루에 가는 열차. >



엄마와 사촌은 독일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어요. 

거리는 250km 정도 돼요.

유럽에서 루마니아와 이탈리아 기차 타 번 적이

 있는데 독일은 이번에 처음이었어요.



https://www.goeuro.com/trains/ 에 들어가서 

티켓을 샀어요. 

결제는 한국 신한 마스터카드로 했고

 표는 이메일로 받았어요.


가격은 Georgensmund이라는 마을에서 

Karlsruhe (카를스루에)까지 

30유로인데 좌석도 에약해서 

5유로 정도 더 냈어요.


바로 가는 기차가 없어서  Nurnberg (뉘른베르크)에서

 갈아탔어요.이메일로 받은 푤를 보시면 

GLEIS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거는 호선이에요.갈아타는 게 너무 쉬어요.


저는 표를 프린트 안하고 긱원이 확인했을 때 

핸드폰에 있는 걸 보여 쥤어요.

유럽연합 시민 경우에 ID카드나 여권이 필요없는데 

직원이 독일로 뭘 물어봤는데 제가

 'I don't speak German' 해서

 ID카드를 보여 달라고 했어요 ㅎㅎㅎ

이따가 다른 직원이 왔을 때

 표만 보여 주고 괜찮았어요.













<파랑색 표시-Via Stuttgart>






<뉘른베르크역에서 기차 갈아타는 곳.>





<12호선에서 15호선으로 ... 갈아타는 거는 어렵지 않아요.

설명이 다 달 되어 있어요.>




<뉘른베르크역 15호선>




<기차 안에서: 사람 많지 않았어요. >















기차 오랜만에 탔는데 너무 좋았어요. 독일은 정말 루마니아 Transylvania와 비슷해요. 건축과 자연이

똑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끝. 잘 도착했습니다^^


:
Posted by me-wanderer

From a plane to Nurnberg, Bayern, Germany, January 2018

안녕 folks! 한국어 실수 무시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입니다^^

SNS도 합니다! 팔로우해주세요~

페북 ID: @외국인 한국에서: Living Next Level

인스타 ID: @mewanderer99


<비행기에서 보이는 멋진 하늘>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맨날 답답해서 유럽으로 가는 날이 왔으니까 마음이 편해진   같습니다

짐이 너무 많았지만  가져 가고 싶어서 가방 구석 구석에서 , 뻬뻬로

엄마가 좋아하는 인스턴트 생강차 등등을  넣었어요 ㅎㅎㅎㅎ





비행기는 오후 3 20분에 출발이어서 점심을 공항에서 먹으려고 일찍 나갔어요

염창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호선 타고 김포에서 공항선으로 갈아탔습니다.

공항까지 배가 고파졌죠 ㅋㅋㅋ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식당을 찾아 봤어요

4층에 있는 한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는 창문 바로 옆에 있어서 view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거기 제가 루프탄자 비행기도 있었네요 ㅎㅎ   







<Boeing 747-400>



밥은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












면세점 들어가니까 거기 가게들는 거의 이름이 중국어로 되어 있었고 직원들이 

중국어를 알았네요 ㅋㅋ 중국 관관객들이 소비를 많이 하나 봐요

비행기 탈 시간 다 돼서 빨리 케이트로 갔어요.









드디에 비행기 탔어요 ㅎㅎ 옆어 자리가 비워 있어서 너어어무 너무 기뻤어요 ㅋㅋ

이번 비행기 여행 기대됩니다~~~~






우와 근데 지난 겨울에 대한한공을 타고 나서는 비행기가 정말 불편해 보이네요 ㅎㅎㅎ

저는 대한항공이 최고임 ㅋㅋ





그래도 사람이 많이 없었으니까 좋았어요.

자리는 비행기 뒤에 잡았어요..왠지 탈 때마다 뒤에 자리를 선택해요.

이유는.. 뒤에 사람들이 많이 앉지 않아서 항상 옆에 사람이 없는 것을 바라기 때문이죠 ㅋㅋ

마지막 3 번은 맞았어요 ㅎㅎㅎ

 

다음으로 밥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어요

채식주의자 아니지만 생선 말고는 다른 고기를 먹어서 베제태리언 메뉴를 선택했어요

그런데 처음으로 Asian vegetarian-hindu (인도 스타일 음식) 골랐어요

인도 음식을 좋아해서 밥이 나올지 빨리 알고 싶었죠 ㅎㅎ

아이구 근데 다른 사람들이 밥을 받기 전에, 음식이 일찍 나왔어요 .. 

옆에 사람들이 주변을 쳐다보고 저만 음식을 받았는지 .. 아아 정말 어색했어요 

먹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어요. 항상 배가 고프니까 ㅋㅋㅋ






<채식이랑 다이어리 -우유 들어있는것- 원래 이도에서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채식과 다이어리만 먹어요. 사실인지 모르지만 인도 친구가 그랬어요 ㅋㅋ>



맛있었는데 양이 적었어요 ㅎㅎㅎㅎ

혹시 여러분도 비행기 타실 음식을 제일 먼저 받고 싶으시다면 special meal 선택하세요

저는 지금까지 베제태리언 메뉴를 자주 골라봤는데 항상 밥을 일찍 받았어요^^

지난 번에 대한항공에서 ovo-lacto-vegeratian으로 했는데 지금 계란을 먹어요

완전 비건 –vegan- 메뉴는 밥이 너무 맛없게 나오거나 샐로드만 나오거나 걱정이니까 비건 메뉴를 고르기 싫어요.

전에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에서 그렇게 했는데 아주 맛없었어요 ㅎㅎㅎ

근데 아에로플로트는 좋아요 ㅋㅋㅋ 달라고 주고 ..

 

비행기 안에서 뭐하죠?? 먹고 누웠는데 잠이 왔어요

영화 보기 시작하고 30 정도 보고 지루해졌어요.. 

창문 커버를 올라니까 우와아아 멋있는 하늘!! 사진 찍고 글을 쓰기로 했어요.









근데 비행기 공기가 너무 건조해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건조한 것을 견딜 없어요 ㅋㅋ 

그래서 화장실에 가서  있 스카프를 물로 젖어서 코를 가렸어. 이게 좋은 팁이에요 ^^.

 

11시간에서 5 남았어요. 배고 고픔 ㅠㅠ




(여기부터 나중에 추가)



다행기 샌드위치 나왔어요^^

왠지 모르지만 저는 2개 받았어요 ㅎㅎㅎ

둘 다 맛 었었음








두번째 식사는 인도 음식 아니었네요

맛도 그냥 그랬어요 ㅜ


<빵이 너무 딱딱해서 유통기한이 지나간 것 처럼 느껴졌어요 ㅋㅋ>



<다행히 가방에 김이 있어서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

저 너무 한국인이 된 거 아닌가요...>



<Frankfurt 공항에서 갈아타는 중..

근데 감짝 놀랐어요! Cabin bag으를 다시 확인 했어요. 우와 유럽 시큐리티가

이렇게 심해졌다는 걸 몰랐어요 ㅠㅠ>



Nurnberg으로 작은 비행기 타고 드디어 도착!!

몸이 피곤하고 한국인들 안 보이고 ... 뭔가 외국에서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제 한국에 있는 것이 정상이고 유럽에 있는 것 비정상 ㅋㅋ



요즘 유럽 날씨는 지금 한국보다 더 다뜻하다고 비도 온다고 들었는데 눈이 오네요!

좋다 ^^

서울에서 전혀 즐길 수 없는 오리지널 겨울 지금 이 독일 마을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Posted by me-wanderer